연기 넘어 예능까지 존재감 확장…김재원,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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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넘어 예능까지 존재감 확장…김재원,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 수상

스타패션 2025-12-21 17: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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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원,
/사진=김재원, '2025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수상

배우 김재원2025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며, 연기 활동을 넘어 예능인으로서의 잠재력과 확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극 중심의 배우들이 예능 분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재원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으며, 수상 소감을 통해 프로그램 제작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출연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따뜻한 취지에 걸맞은 출연자가 되기 위해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는 예능 출연을 일회성 도전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 영역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가 출연 중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같은 날 ‘핫이슈 프로그램상’을 함께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김재원은 이 프로그램에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꾸밈없는 태도와 밝은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막내 출연자로서 맡은 바를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는 프로그램의 리얼리티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최근 국내 방송계에서는 배우들이 드라마 출연에 국한되지 않고 예능과 리얼리티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캐릭터가 아닌 개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팬층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시청자들 역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솔직한 반응이 담긴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김재원의 이번 수상은 배우의 예능 활동이 더 이상 부차적인 선택이 아니라, 하나의 주요한 연예 활동 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예능에서 요구되는 소통 능력과 현장 적응력, 그리고 진정성이 배우 개인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행보는 업계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한편 김재원은 2026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를 통해 연기 활동 역시 이어갈 예정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병행하며 다층적인 커리어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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