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한 다가구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7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0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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