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2시53분께 포천 창수면 추동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인근 PVC 생산 공장으로 확대됐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현장 인근에 LPG 고압가스 시설이 위치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 보일러실과 가설건축물 등 126㎡와 원자재 등이 불에 타 1억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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