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넷플릭스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배우 이준영이 ‘장도바리바리’에서 유키스 활동 시절 8년을 보낸 일본 숙소를 다시 찾으며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고백했다.
20일 넷플릭스 일일예능 ‘장도바리바리’ 시즌3 6회에서는 장도연과 이준영의 일본 도쿄 마지막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이준영의 추억이 깃든 동네 카미야마초를 찾았다. 이준영은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활동하던 시절 무려 8년 동안 머물렀던 숙소를 방문했다. 이준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유키스 멤버로 보낸 시간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고 말했다. 배우 이준영을 만든 가장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소환됐다.
이준영의 단골 식당도 공개됐다. 메뉴는 일본식 면 요리 아부라소바였다. 평소 라멘 사랑을 드러내온 이준영의 면 덕후 면모에 장도연은 ‘김준멘’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준영은 관리 차원에서 1일 1식을 한다고 밝혔고 “어제, 오늘 도파민이 터졌다. 너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각자의 영역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의 대화도 이어졌다. 이준영은 “연차가 쌓여도 연기는 늘 새롭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방송 활동 경험을 언급하며 “자만해서 고꾸라지느니 낯선 게 낫다”고 소신을 밝혔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공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인생샷 메이커’ 이준영이 촬영한 장도연의 사진과, 댄스 천재로 불리는 이준영의 특별한 춤 레슨 장면도 공개돼 호기심을 끌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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