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폐회... 2026년 예산안 등 31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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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폐회... 2026년 예산안 등 31건 의결

경기일보 2025-12-21 15:3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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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내년도 예산안 마무리.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내년도 예산안 마무리.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9일 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안 심사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였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달 25일부터 9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행정의 효율성과 합법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다양한 시정 처리 요구사항을 도출했다. 이어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대상으로 꼼꼼한 검토를 거쳐 일반회계 57건(32억 845만원)과 특별회계 6건(20억 727만원)을 삭감 조치하며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주문했다.

 

회기 마지막 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날카로운 정책 제언이 잇따랐다. ▲장경술 의원은 시민 제안을 반영한 '지도형 버스노선도' 도입을 ▲김보영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안양시' 조성을 촉구했다. 또한 ▲정완기 의원은 시청사 이전 및 행정복합타운 조속 추진을 제안했으며 ▲허원구 의원은 57만 시민을 위한 행정의 응답성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 행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의결된 예산과 정책들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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