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경원 “‘재플릭스’? 한가한 소리…조기종영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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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경원 “‘재플릭스’? 한가한 소리…조기종영이나 해라”

경기일보 2025-12-21 15: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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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청년 우대 정책 구상이 담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청년 우대 정책 구상이 담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총리가 기어이 이재명 장기집권의 군불을 땐다”며 비판에 나섰다.

 

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통령 임기를 두고 “5년도 짧다”고 말한 데에 대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장기 독재를 획책하려는 위험천만한 ‘간 보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은 ‘5년이 너무 짧다’가 아니라, ‘남은 임기를 어떻게 버티냐’며 가슴을 치고 있다”며 “도대체 어느 별에서 살다 왔기에 ‘경제 흐름이 반등했다’는 딴소리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총리의 눈에는 대통령의 심기만 보이고 죽어가는 민생은 보이지 않는가? 국무총리 자리가 대통령 아부하라고 있는 자리인가”라고 물으며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가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는 ‘재플릭스’라고?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국민들에게 지금 이재명 정부 5년은 스릴러도, 로맨스도 아니다.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재난영화’이자, ‘범죄스릴러’, 끝이 안 보이는 ‘생존 호러물’이다”라며 “이재명 대통령 모티브 영화라고들 부르는 아수라가 넷플릭스에서 역주행한다더라”고 비꼬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플릭스’니 뭐니 한가한 소리 집어치우고, 제발 (총리로서) 해야 할 일을 하라”며 “국민은 재플릭스, 재난영화, 범죄스릴러의 조기 종영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재명 개인범죄 재판 재개로 빠르게 조기종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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