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최근 논란의 중심인 ‘박나래 주사 게이트’ 의혹에 입을 열었다.
강민경은 20일 자신의 SNS에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레 말한다.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 지 모두 알기가 어렵다.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주사이모’ A 씨불법 시술 논란 속에서 A 씨의 SNS 팔로우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나선 것.
그러면서 강민경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 이렇게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매니저들의 폭로 이후, 갑질 및 폭언 의혹과 함께 횡령, 불법 의료 및 대리 처방 의혹 등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황이다.
사진 출처=강민경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