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4대 항만공사 협력 강화 위해 실무자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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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4대 항만공사 협력 강화 위해 실무자 워크숍 열어

경기일보 2025-12-21 14:2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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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부서 실무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PA 제공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부서 실무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8~19일 2일간 인천 연수구 IPA 본사에서 ‘2025년 4대 항만공사(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항만공사(PA)의 운영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앞으로 각 PA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항만운영의 전반적인 업무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항만시설 사용료 처리와 민원 대응 등 기관 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실무 분야에 대해 운영 방식을 비교하며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항만별 특성 차이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나, 실무 기준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통 기준 마련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포트미스(Port-MIS, 국가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과 함께 공동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한 협업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실무자들은 현장의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4대 항만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IPA 관계자는 “각 기관은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실무 협의를 통해 항만 운영의 표준화와 일관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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