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준공식 개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준공식 개최

경기일보 2025-12-21 14:04:56 신고

3줄요약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강화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주민,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화군 제공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강화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원, 지역 주민,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최근 하점면 망월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준공식을 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강화 로컬 팜 빌리지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스마트 영농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 완화와 영농경험 축적으로 재배 역량을 높이고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끌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 2024년부터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을 준비, 올들어 시설 공사와 운영계획 수립을 병행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총사업비 82억 원(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78억 원 포함)을 들여 최첨단 스마트온실(8천342㎡)과 간이작업장(1천059㎡) 등 시설을 구축했다.

 

청년 농업인의 본격적인 입주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1~12월 공개모집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청년 임대농을 선발했다.

 

임대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근거해 산출한다. 내년도 임대료는 연 100만 원 초반 수준으로 책정했다. 임대 기간 중 시설 사용에 대한 관리 책임과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이 강화군 농업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농업 분야에서 꽃 피워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