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하대에 전동휠체어 기증

이태훈 신한은행 인천시청금융센터장(오른쪽)이 인하대학교에 전동휠체어를 전달한 뒤 곽효범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신한은행이 인천시 금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하고 장애 학생들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인하대학교에 전동휠체어 2대를 기증했다.

 

21일 신한은행 등에 따르면 ‘따뜻한 금융’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퍼스 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곽효범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신한은행이 인천 지역 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 학생들의 필요를 채워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캠퍼스 생활을 위해 기증받은 휠체어를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인천시 금고은행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금융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며 인천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동행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신한은행 센터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하대학교 장애 학생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마음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금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착한 금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