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주사이모’ 불법 시술 논란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연관설에 대해 해명했다.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된 ‘주사이모’ A 씨의 SNS 팔로우 목록에 강민경이 포함됐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선을 그었다.
강민경은 “최근 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어 “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다”며 “다만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1월에 있을 저희 공연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가는 박나래를 둘러싼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으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A 씨의 SNS를 재조명하며 팔로우 관계를 근거로 연예인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분위기가 커졌고, 이 과정에서 강민경도 거론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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