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원효로 치매 상담실 신설…보건분소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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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원효로 치매 상담실 신설…보건분소 2층

모두서치 2025-12-21 13:3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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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산구보건분소(백범로 329) 2층에 치매 원효로 상담실 '인지건강실'을 조성하고 오는 22일부터 상담·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간 치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용산구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 지하 2층 치매안심센터까지 이동해야 했다.

이번 원효로 상담실 조성으로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거주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치매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등이다.

구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굴, 치매 진행 억제를 위한 초기 개입,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치매 원효로 상담실 운영을 통해 진단·상담·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갖추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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