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당정, 부동산 공급대책 준비돼…시점은 종합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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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당정, 부동산 공급대책 준비돼…시점은 종합적 고려”

경기일보 2025-12-21 13:2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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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0·15 부동산 대책 보완용 주택 공급 방안 등과 관해 “당과 정부가 면밀하게, 예정한 대로 추가 공급대책을 마련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당 태스크포스(TF)가 두세 차례 비공개회의를 통해 10·15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변화를 정부와 면밀하게 모니터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의 모니터링 결과 등이 이날 오후 고위당정에서 보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대변인은 다만 해당 문제가 “시장 상황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라며 “그 발표 시점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김윤덕 국토부장관은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추가 공급 대책 발표를) 좀 늦출 생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대변인도 이날 “국토부장관이 밝힌 대로, 꼭 12월31일을 기준으로 그 안에 발표를 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그 전후에 발표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2∼23일 차례로 상정될 이른바 허위정보근절법,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선 “더 좋은 법을 성안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미세조정을 할 수 있는 사안에 해당한다고 보고 조정하고 있다”면서 법안 처리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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