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장거리 연애? 우리 집에서 재우면 돼” 연상美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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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장거리 연애? 우리 집에서 재우면 돼” 연상美 매력 폭발

스포츠동아 2025-12-21 13:2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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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한혜진이 “한 달에 두 번 보면 충분하다”라고 장거리 연애 선호를 밝히자 황우슬혜가 “연인 맞아요”라고 받아치며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KBS 2TV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장거리 연애를 둘러싼 MC들의 의견 차가 공개됐다. 22일 방송에서는 랜덤 그룹 데이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피부과 의사’ 박상원이 아이스링크장 데이트 중 “장거리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무진은 “장거리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일주일 4, 5번 이상 보려고 했던 게 힘들었다. 오히려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개인의 시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해서”라고 말했다. 구본희도 “나도 장거리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보고 싶은 걸 참으면 더 보고 싶겠다. 가는 길 내내 설렐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야기가 이어지자 장우영은 MC들에게 “장거리 연애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제가 미국 활동할 때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랑 4년 가까이 떨어져 있었다. 너무 매일 보는 건 별로다. 한 달에 두 번 보면 충분하다”라고 말해 장우영과 수빈을 놀라게 했다.

황우슬혜는 “연인 맞아요”라고 반응하며 “저는 계속 보는 게 좋다. 설렘도 어느 순간 끝나기 때문이다”라고 반박했다. 장우영도 “요즘은 차가 너무 막혀서 바래다주고 돌아올 때 너무 외로워서 힘들다”라고 하며 장거리 연애를 반기지 않았다. 그러자 황우슬혜는 “너무 멀면 우리 집에서 재우면 된다”라고 말했고, 장우영은 ‘00년생 막둥이’ 수빈에게 “꼭 이런 누나를 만나야 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스링크장 데이트에서는 고소현이 얼음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때 고소현을 챙긴 사람은 김상현이 아닌 김무진이었다. 고소현은 자신을 챙겨준 김무진에게 관심이 높아졌고,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도 포착됐다.

연하우스로 돌아온 뒤 고소현은 구본희에게 “눈치 보면서 대화를 안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신경 안 쓸 수도 있겠지만 무진 님이랑 대화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선전포고를 했다. 구본희는 “신경이 어떻게 안 쓰여. 당연히 쓰이지”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누난 내게 여자야’ 랜덤 그룹 데이트에서 벌어진 변화는 22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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