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5억의 사나이' 리버풀 이삭, 득점 후 부상으로 쓰러졌다…"좋은 징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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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5억의 사나이' 리버풀 이삭, 득점 후 부상으로 쓰러졌다…"좋은 징조 아냐"

STN스포츠 2025-12-21 12: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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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 /사진=뉴시스(AP)
리버풀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알렉산데르 이삭(26)이 쓰러졌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후반 10분 이삭이 터트린 선제골에 힘입어 신승을 거뒀다. 플로리안 비르츠의 패스를 받은 이삭이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는 비르츠의 리그 첫 어시스트이기도 해 기쁨을 더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곧바로 우려를 갖게 됐다. 이삭이 득점 직후 상대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에게 태클을 당하면서 일어서지 못한 것이다. 이삭은 결국 부축을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21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경기 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선수가 득점 후 부상을 당해 다시 경기에 복귀하지 못하면, 그건 보통 좋은 징조가 아니다"라며 걱정했다. 

이삭은 리버풀이 지난 여름 이적 시장 1억 2,500만 파운드(한화 약 2,475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불하며 데려온 공격수다.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하며,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흐름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를 잠시 멈추게 됐다. 

리버풀은 현재 모하메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 중이고 코디 학포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여기에 이삭까지 부상이 심하다면, 리버풀이 좋지 않은 상황에 놓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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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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