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부경찰서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연말연시 특별 범죄예방 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다중이용시설과 유흥가, 번화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한다.
1인 가구 밀집 지역과 금융기관, 무인점포 등 범죄 취약 시설에는 범죄예방 진단과 형사 활동을 확대한다.
음주운전·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 단속을 강화하고, 겨울방학 기간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보호 활동도 펼친다.
배기환 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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