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1일 오전 4시 17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어미돼지 120마리와 새끼돼지 1천마리 등 돼지 1천120여마리가 죽었다.
불은 축사 1개 동(648㎡)을 모두 태우고 2시간 50여분 만에 잡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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