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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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공천개입 의혹' 이준석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모두서치 2025-12-21 06:0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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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건희 특검이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이 대표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특검은 지난 12일 이 대표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양측의 조율이 이뤄지지 않으며 불발됐다.

특검은 이 대표가 과거 국민의힘 대표로 수행한 공천 업무와 관련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이 대표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앞서 이 대표는 당선인 신분이던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 수사관 출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공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어떤 구청장 공천은 '지금 있는 사람들이 경쟁력 없으니까 (다른 사람) 주는 게 좋지 않냐'는 말씀하신 게 있다"는 윤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발언도 언급했다.

특검은 이날 조사에서 이 대표가 강서구청장과 포항시장 등의 공천에 윤 전 대통령이 개입하려고 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통화 녹음이 있다고 밝힌 부분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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