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16살 연하' 신보람과 결혼 시그널? "귀한 사람" 공식석상 언급 [2025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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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16살 연하' 신보람과 결혼 시그널? "귀한 사람" 공식석상 언급 [2025 KBS 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 2025-12-21 00:3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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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025 KBS 연예대상' 지상렬이 우수상 수상 소감으로 연인 신보람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3MC를 맡은 가운데,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KBS 예능과 예능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우수상 리얼리티 부문에서는 지상렬과 김재중이 트로피를 안았다.



지상렬은 "'살림남'은 제게 귀한 프로그램이다. '살림남'을 통해 귀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이 프로그램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상렬은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16살 연하 신보람과 핑크빛 만남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지상렬은 "많은 분들이 신보람 씨를 응원해주시는데, 따뜻한 만남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달달함을 과시했다.

한편 지상렬은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결혼운과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무속인을 찾은 바 있다.  신보람과의 궁합을 본 무속인은 "프러포즈는 하시겠다. 반지가 보인다. 내년 6월 이후"라고 예고했다.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김숙, 김종민,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K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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