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IN] 안호영 의원의 '새만금 개발전략', ‘전력 이동’에서 ‘산업 이동’으로의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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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IN] 안호영 의원의 '새만금 개발전략', ‘전력 이동’에서 ‘산업 이동’으로의 대전환

뉴스비전미디어 2025-12-20 23:33:50 신고

3줄요약

지역 발전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가 다름아닌 지방 수장(도지사) 자리다. 

주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실을 직시한 확고한 원칙과 발전개념이  부재된 상황에서 내린 행정추진과 이에따른  후과는 지역의 퇴보이며, 피해는 지역 주민의 몫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떤 선거이든 후보의 캐치프레이즈를 보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현역  지역정치인을  대표하는 정동영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출마의 변'에서  "정체된 전북을 위해 '구원투수' 등장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전라북도는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쇄신과 교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는 여론을 등에 업었기 때문에 여의도 재입성을 달성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최근 이슈중심으로 떠오르면서  눈에 확띠는  캐치프레이즈가 있다. 

안호영 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제시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 해법이  ‘전력 이동’에서 ‘산업 이동’으로의 전환이다.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는 구조를 반복하기보다, 전기가 생산되는 현장, 새만금으로 에너지 다소비 산업을 끌어오는 방식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새만금의 농생명용지와 에너지용지가 규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점을 강조하며, 제도 개선과 인허가 절차 단축이 병행될 경우 산업 유치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 구상은 상징성이 크다.

수도권의 전력 부족과 전북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맞물린 상황에서, 국가 산업 전략 차원의 재배치 논의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새만금은 30년째 '희망고문'을 받고 있다”며 더 이상 애매모호한 계획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새만금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30년 동안 ‘희망’보다 ‘고문’이 더 많았던 새만금. 

안호영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들으며, 지난 수 십년 동안 전북도민이 겪어온 답답함과 아픔을  정확히 짚고나서, 실로 느끼고 고민끝에 나온 대전략.

바로 다름아닌 '전북의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결합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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