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심 그냥 버리지 마세요…다들 "왜 이걸 몰랐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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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 그냥 버리지 마세요…다들 "왜 이걸 몰랐지"라고 합니다

위키트리 2025-12-20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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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 쓴 휴지심은 대부분 바로 버려지기 쉽지만 조금만 아이디어를 더하면 집 안 곳곳에서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 된다.

휴지심은 종이 재질로 만들어져 가볍고 자르기 쉬우며 모양이 일정해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별도의 도구나 비용 없이도 실천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시작하기에 부담이 적다.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휴지심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수납 정리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휴지심을 세로로 여러 개 모아 상자나 서랍 안에 넣으면 케이블, 충전선, 이어폰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각각의 휴지심 안에 전선을 하나씩 넣어두면 엉킴을 방지할 수 있고 필요한 물건을 한눈에 확인하기도 쉽다. 포장지나 색종이로 겉면을 감싸면 보기에도 깔끔해져 책상 위 정리함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주방에서도 휴지심은 의외로 쓸모가 많다. 키친타월이나 랩의 끝부분이 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고 비닐봉지를 접어 넣어두는 간이 케이스로도 적합하다. 휴지심을 반으로 자른 뒤 클립처럼 끼워두면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 주어 실용적이다. 간단하지만 주방 정리를 한결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 도구로도 휴지심은 훌륭한 재료가 된다. 색연필이나 물감으로 꾸며 망원경, 동물 인형, 자동차 등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 놀이에 적합하다. 가위와 풀만 있으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날에도 유용하다. 완성된 작품은 장난감으로 활용하거나 방 꾸미기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두루마리 휴지 모습.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를 활용해 제작한 자료 사진입니다. 실제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라면 휴지심을 간단한 놀이 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간식을 휴지심 안에 넣고 양쪽을 살짝 접어 주면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굴리거나 뜯으며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된다. 단 반려동물이 종이를 삼키지 않도록 반드시 보호자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시간 동안 에너지를 발산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양한 용도로 다시 태어나는 휴지심

식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휴지심은 친환경 화분 역할을 한다. 씨앗을 심어 모종을 키울 때 휴지심을 그대로 흙에 묻어 사용할 수 있는데 종이가 자연스럽게 분해돼 뿌리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작은 화분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어 베란다 텃밭이나 실내 가드닝에 특히 유용하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자연 친화적인 재배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처럼 다 쓴 휴지심은 약간의 관심과 손길만 더해도 다양한 용도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무심코 버리던 물건을 다시 바라보는 습관은 쓰레기를 줄이고 생활의 편리함까지 높여 준다. 작은 실천이지만 반복되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또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을 이어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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