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과 스테이씨의 핵심 멤버 윤이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이들의 모습은 기존의 청순하거나 상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과감하고 반항적인 락시크와 레이싱 코어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화제다. 박초롱은 빈티지한 바이크 소품이 가득한 공간에서 거친 매력을 드러냈고, 윤은 메탈릭한 배경 앞에서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룩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춰 가죽, 체인, 코르셋 등 난도가 높은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초롱은 옐로우와 화이트 배색이 돋보이는 레이싱 자켓을 걸쳐 스포티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냈다. 자켓 안에는 슬림한 블랙 크롭 탑을 매치해 복근 라인을 살짝 드러냈으며, 하의로는 타이트한 블랙 가죽 핫팬츠를 선택해 탄탄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특히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니 가드와 체인이 장착된 플랫폼 롱부츠는 이번 룩의 하이라이트다. 거친 텍스처와 금속성 디테일이 더해져 마치 서킷 위의 레이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박초롱 특유의 직각 어깨와 슬림한 실루엣이 대조를 이루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레이싱 코어 스타일은 최근 해외 컬렉션에서도 주목받는 트렌드로, 일상에서 활용할 때는 자켓 하나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스테이씨 윤은 보다 정제되면서도 실험적인 고딕 펑크 룩으로 변신했다. 화이트 스티치 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코르셋 뷔스티에 셋업은 윤의 가녀린 어깨 라인과 잘록한 허리를 완벽하게 잡아주며 조각 같은 몸매를 부각시켰다. 스커트 측면의 레이스업 디테일과 화려한 실버 버클 장식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룩에 입체감을 부여했다. 여기에 뱅 헤어 스타일의 긴 생머리는 시크한 무드를 더하며 차가운 메탈릭 배경과 조화를 이룬다. 윤은 굵은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며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강렬한 실버 네일 아트까지 더해져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는 '본투비 아이돌'의 화려함을 증명했다.
이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두 가지 방향을 고려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박초롱처럼 화려한 컬러감의 아우터를 선택하고 하의는 심플한 블랙으로 통일해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윤처럼 소재의 질감이나 스티치 디테일이 살아있는 셋업을 활용해 세련된 원톤 코디를 완성하는 것이다. 특히 가죽 소재나 금속 장식은 겨울철 코트 안에 포인트 이너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며, 과한 액세서리보다는 볼드한 체인 하나로 힘을 주는 것이 훨씬 세련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두 스타 모두 선명한 대비와 엣지 있는 소재를 활용해 자신들의 장점인 라인 포인트를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일은 단순히 무대 의상을 넘어 각자의 음악적 정체성과 트렌드 수용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박초롱은 에이핑크의 성숙한 매력을, 윤은 스테이씨의 진화하는 콘셉트를 스타일링 하나로 설명해냈다. 팬들은 "역시 비주얼 센터다운 소화력이다", "레이싱 자켓 정보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초롱은 최근 에이핑크 멤버들과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윤 역시 스테이씨의 글로벌 행보와 함께 예능 및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두 아티스트가 제안한 이 강렬한 락시크 룩은 올겨울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강력한 영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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