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차기 감독으로 거론된 첼시 사령탑 "억측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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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시티 차기 감독으로 거론된 첼시 사령탑 "억측일 뿐"

모두서치 2025-12-20 11:4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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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작별설에 이어 후임으로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언급된 가운데, 당사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9일(현지 시간) "마레스카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 후임으로 거론된 소문은 '100% 억측'이라고 반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내년 여름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난다면 마레스카 감독이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2022~2023시즌 당이 맨시티가 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3관왕을 차지할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의 오른팔로 활약했다.

이에 마레스카 감독은 "난 그 모든게 100% 추측일 뿐이란 걸 알기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이런 일에 신경 쓸 시간이 없다"며 "무엇보다 난 첼시와 2029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내 관심사는 오직 첼시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이곳에 있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한편 첼시는 이번 시즌 8승4무4패로 EPL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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