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예계 박터진다…배우는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가수는 MMA·예능인은 KBS로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연예계 큰 행사가 한꺼번에 열린다.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던 두 사람은, 결혼식 한 달 전인 지난달 20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이광수가 맡는다. 도경수가 축가를 부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2025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참석하면서 아쉽게도 축가는 불발됐다. 



오후 7시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에 동료 배우들이 대거 참석 예정이라면, 'MMA'에는 가수들이 출격한다. 도경수도 가수로서, 엑소 멤버들과 함께 'MMA'에 뜬다. 

'MMA'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엑소 외에도 제니, 에스파,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플레이브, 지코, 우즈 드이 참석한다. 시상자로는 윤종신, 박은빈, 김민하 등이 나선다. 



오후 9시 20분부터 KBS 신관에서는 '2025 KBS 연예대상'이 열린다.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MC로 나서며 대상 후보에는 김숙, 김종민, 이찬워,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또한 김종민, 붐, 박서진, 신윤승, 박철규의 특별한 합동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10CM와 송은이, 영탁, 김연자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승기의 조용필 트리뷰트 공연과 포레스텔라의 명품 하모니도 안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AA, KBS
 


김예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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