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업그레이드 버전! 맨시티서 버려진 제2의 살라, 토트넘이 겨울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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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업그레이드 버전! 맨시티서 버려진 제2의 살라, 토트넘이 겨울 영입 추진

인터풋볼 2025-12-20 1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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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사진=토트넘 홋스퍼 뉴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공격 부진을 겪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타깃이 공개됐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영입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공격 고민이 크다. 손흥민이 LAFC로 떠난 뒤 여러 공격수들이 왔는데 기복이 심하다. 도미닉 솔란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공격을 풀어가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름에 여러 선수들을 데려왔음에도 겨울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리는데 앙투완 세메뇨를 노렸으나 경쟁이 심해 다른 타깃으로 선회하려고 한다.

마르무시가 언급됐다. 마르무시는 이집트 특급으로 제2의 모하메드 살라로 불리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 직후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장크트 파울리,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며 경쟁력을 확인했고 2022-23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33경기에 나와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는데 재능을 만개했다.

마르무시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를 소화하고 12골 6도움을 올렸다. 공격 포인트 생산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면서 엄청난 침투 능력을 자랑했다. 프랑크푸르트의 무기로 자리를 잡았다. 올여름 황의조 등을 내보낸 노팅엄 포레스트와 강하게 연결됐는데 프랑크푸르트에 잔류했다.

지난 시즌 17경기만 치르고 15골 9도움을 기록하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였다. 측면과 중앙 모두 가능한 멀티성까지 보였다. 겨울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했다. 등번호 7번을 받았고 프리미어리그 16경기를 소화하고 7골을 기록했다. 엘링 홀란과 득점을 분담하면서 후반기 맨시티 반등에 역할을 했다.

올 시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는데 마르무시는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리그 10경기에 나왔는데 선발은 2경기다. 득점은 없다.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골이 있지만 다른 대회에서 무득점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르무시를 후순위에 놓고 있다. 겨울에 세메뇨 영입을 노리면서 마르무시 입지는 더 줄어들 듯하다.

토트넘이 노린다. 히샬리송 업그레이드 버전인 마르무시를 데려올 생각이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공격을 채울 새로운 선수를 1월에 기대하고 있다. 마르무시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세메뇨가 맨시티로 간다면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마르무시는 스완지 시티와의 EFL컵 득점 이후 올 시즌 골이 없다. 홀란의 눈부신 활약 속 제대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마르무시는 맨시티 이적 후 감격했으나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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