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크로쓰는 게임만을 위해 설계된 게임체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넥써쓰 장현국 대표 “크로쓰는 게임만을 위해 설계된 게임체인”

데일리 포스트 2025-12-20 10:04:58 신고

3줄요약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써쓰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넥써쓰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써쓰(NEXUS) 장현국 대표가 오픈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의 정체성을 '게임체인(gamechain)’으로 재차 명확히 하며, 게임 중심 블록체인 전략의 차별성을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크로쓰는 게임을 위해 목적에 맞게 설계된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하며 “단순히 게임을 온보딩하는 플랫폼이 아닌 게임 경제 전반을 온체인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조”라고 강조했다.

크로쓰의 핵심 포지셔닝을 '게임체인'으로 규정한 장 대표는 "크로쓰는 게임 중심 경제와 생태계 구축에만 집중한다"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온체인 램프(Ramp), 크로쓰x(CROSSx) 지갑, 탈중앙화거래소(DEX), NFT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및 스트리머 플랫폼, 웹숍, 결제·보상·포인트 시스템, 게임토큰 디파이(DeFi) 등 게임 플레이와 직접 연결된 구성 요소만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 대표는 "집중은 선택의 문제"라며 "게임, 게임토큰, 게임 기반 실물자산(RWA), 게임용 스테이블코인과 게임토큰 디파이 외의 영역에는 확장하지 않는다”고 크로쓰의 전략적 방향성이 범용 블록체인이 아닌 게임 특화 인프라임을 분명히 했다.

비즈니스 구조 측면에서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기반 사이드체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크로쓰는 BNB 체인의 사이드체인으로 설계돼 브리지를 통한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크로쓰가 지향하는 미션으로 ‘온체인 게임 플랫폼’을 제시했다. 그는 “자체 타이틀이나 소수 퍼블리셔 게임만 온보딩하는 방식이 아닌 모든 게임이 온체인에서 생성·플레이·거래되는 환경을 목표로 한다”며 “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 에잇(Verse8)을 통해 다수의 게임이 온체인에서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크로쓰는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구성 요소, 실행력, 확장성 측면에서 ‘게임체인’으로서의 차별화는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써쓰는 크로쓰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MMORPG ‘로한2 글로벌’과 리듬 게임 ‘SHOUT!’ 등이 서비스 중이며, 18일에는 국내 1세대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인지도를 높였던 ‘드래곤 플라이트 Web3(Dragon Flight Web3)’가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된다. 이어 23일 공개되는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ROM)’는 게임 플레이와 온체인 자산 흐름을 결합한 토크노믹스 구조를 통해 크로쓰가 추구하는 게임 경제 모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