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흑백 필터 뚫고 나온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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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흑백 필터 뚫고 나온 비주얼

스포츠동아 2025-12-20 09:2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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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흑백 필터 하나로 공기를 바꿔놓는 이름, 방탄소년단 뷔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흑백 사진 속에서도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말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배우 수지는 12월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 브랜드 셀린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연말 행사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뷔를 비롯해 박보검, TWS가 함께 자리해 좀처럼 보기 힘든 조합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수지와 나란히 벽에 기대 카메라를 바라보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서로 마주 보며 미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장면 하나하나가 멜로드라마의 한 컷처럼 느껴질 만큼 여운을 남겼다.

행사가 열린 현장 주변에는 뷔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이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도 뷔는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여유와 존재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날 뷔의 패션은 과하지 않았다. 블랙 카디건과 브라운 팬츠를 기본으로 퍼플 니트, 블루 셔츠, 블랙 타이를 더해 클래식한 조합을 완성했다. 발에는 브라운 로퍼를 매치했고, 액세서리는 골드와 펄이 어우러진 목걸이 하나로 마무리했다. 장식 없이도 충분히 빛나는 스타일이었다.

뷔가 착용한 아이템들은 공개 직후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셀린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펄과 골드가 조합된 목걸이 775달러, 블랙 카디건 2490달러, 로퍼 1468달러, 블루 셔츠 836달러 순으로 모두 품절됐다.

셀린느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뷔와 박보검, 수지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지녔지만 한자리에 섰을 때 강한 조화를 이뤘다. 이 조합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주얼이라는 평가와 함께 브랜드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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