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금리인상에도 엔저…유로 대비 엔화 가치 역대 최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금리인상에도 엔저…유로 대비 엔화 가치 역대 최저

연합뉴스 2025-12-20 09:09:10 신고

3줄요약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엔화 약세 흐름이 꺾이지 않고 있다.

엔화와 달러화 엔화와 달러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157엔대 후반까지 올랐다.

이로써 엔화 가치는 전일보다 달러당 2엔 정도 떨어지며 약 한 달 만의 최저 수준이 됐다.

특히 이날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184엔대 후반까지 올라 엔화 가치는 1999년 유로화 도입 이후 역대 최저를 경신했다.

NHK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만할 것이라는 견해가 시장에서 퍼지며 엔 매도, 달러 매수의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향후 엔화 흐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견해가 엇갈린다고 전했다.

미 금융정보서비스 업체인 스톤X그룹의 애널리스트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앞으로도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면 엔저는 더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UBS글로벌의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차 축소로 앞으로 1년간 엔고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종전 '0.5% 정도'에서 '0.75% 정도'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이 됐다.

ev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