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46.46포인트(p) 오른 1552.92로 나타났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846달러로 전주 대비 194달러 상승했다. 미주 서안은 1992달러로 전주 대비 212달러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533달러로 전주 대비 5달러 떨어졌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96달러 오른 283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134달러 오른 2015달러, 남미 노선은 195달러 떨어진 1291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22달러 오른 126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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