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링겔주' 레시피 담은 책 재조명..."쓰레기란 말 많이 들어" 논란 확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나래 '링겔주' 레시피 담은 책 재조명..."쓰레기란 말 많이 들어" 논란 확산

원픽뉴스 2025-12-20 06:48:54 신고

3줄요약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출간한 에세이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7년 출간 당시 술자리 문화를 다룬 책 속 '링겔주' 레시피와 함께 담긴 그의 솔직한 고백이 현재 상황과 맞물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2017년 12월 '웰컴 나래바!'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핫 플레이스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집 '나래바'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에는 단골 손님부터 음식, 술 레시피까지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습니다.

책에는 장도연, 신기루, 김지민 등 동료 연예인들의 방문 에피소드와 함께 '구부주', '링겔주' 등 독특한 술 레시피들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매화수와 참이슬을 섞어 만드는 '링겔주'는 달콤한 매실향과 소주의 깔끔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술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조합입니다. 박나래는 이러한 술 문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책 속에 담긴 일부 내용이 최근 재조명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책에서 "술자리의 목표는 한 사람을 골로 보내거나 두 사람을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적었으며, "나는 놀 때 쓰레기라는 말을 자주 쓰고, 쓰레기라는 말도 많이 듣는 편"이라는 자조 섞인 표현을 남겼습니다. 당시 출간 기자간담회에서는 "19금 얘기를 빼는 게 가장 어려웠다"며 수위 조절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박나래는 개그우먼으로서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9년간 출연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대표 멤버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인한 갑질 논란 및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나 혼자 산다'를 포함한 고정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촬영이 완료된 MBC '나도신나'는 폐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