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2025 하반기 히트브랜드] 아이피타임, NAS200 나스 스토리지

2.5Gbps 듀얼 LAN과 인텔 쿼드코어 기반 성능
백업·보안·미디어 서버까지 아우르는 올인원 NAS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EFM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아이피타임 NAS200’이 2025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NAS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다나와의 실제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선호도,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CM)의 평가를 종합해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시장 반응을 기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히트브랜드 선정은 아이피타임 NAS200이 가정용·SOHO·소규모 사무 환경에서 안정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NAS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아이피타임 NAS200은 인텔 Jasper Lake N5105 쿼드코어 프로세서(2.0GHz)를 탑재해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제공한다. 기본 4GB 메모리 구성과 함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로는 2.5Gbps 이더넷 포트 2개를 지원해 기존 기가비트 환경 대비 향상된 전송 성능과 네트워크 유연성을 확보했다.

스토리지는 3.5인치 또는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는 2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RAID 0, RAID 1, JBOD 구성을 지원해 사용 목적에 따라 성능과 데이터 안정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사용자부터 소규모 사무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저장과 관리가 용이한 구성이 특징이다.

확장성과 호환성 역시 NAS200의 강점이다. USB 3.x(5Gbps) 포트를 통해 외장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하며, HDMI 출력을 지원해 간단한 미디어 서버나 로컬 디스플레이 환경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UPS 연동을 지원해 예기치 않은 전원 장애 상황에서도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아이피타임 NAS200은 풍부한 서버·프로토콜 지원을 통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MySQL 서버, 프린터 서버 기능을 제공하며, HTTP/HTTPS, FTP/FTPS, SMB(CIFS), RADIUS, WebDAV 등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해 사내 파일 서버, 원격 접속 환경, 협업 스토리지로 활용할 수 있다.

백업과 데이터 보호 기능도 충실하다. 스냅샷, 원터치 백업, 클라우드 백업을 지원해 중요 데이터를 다중 경로로 보호할 수 있으며, 웹하드 기능, WOL, 슬립 모드, 예약 ON/OFF, DDNS 등 부가 기능을 통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DLNA 미디어 서버와 IP 카메라(CCTV) 연동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및 보안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EFM은 아이피타임 NAS200이 파일 서버·백업 서버·미디어 서버·보안 허브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실사용 중심의 NAS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직관적인 관리 환경, 그리고 ipTIME 특유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기술력이 히트브랜드 선정의 주요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NAS200은 가정과 사무 환경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균형 있게 갖춘 NAS 제품”이라며 “다나와 히트브랜드 선정은 실제 사용자들의 선택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스토리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By 김현동 에디터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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