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모드 연결·대용량 배터리·퀵스압 기계식 설계
풀배열 기반의 완성도 높은 게이밍·작업용 키보드
종합 컴퓨팅 기업 앱코(ABKO)의 게이밍 키보드 ‘앱코 A108K 3모드 퀵스압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마일드 블루·맘모스축)’가 ‘2025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게이밍 키보드 부문에 선정됐다.
다나와 히트브랜드는 다나와의 실제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선호도,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CM)의 평가를 종합해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시장 반응을 기록한 제품을 선정하는 지표다. 선정은 앱코 A108K가 기능 구성, 사용 편의성, 가격 대비 완성도 측면에서 소비자 선택을 이끌어낸 결과다.
앱코 A108K는 풀배열(108키) 구조의 기계식 키보드로, 유선과 무선을 모두 지원하는 3모드 연결 방식(유선·전용 리시버·블루투스)을 제공한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페어링 기능을 통해 여러 기기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기계식 키감을 위해 앱코는 마일드 블루 맘모스축을 적용했다. 45g 키압의 퀵스압 구조로 빠른 입력 반응과 안정적인 타건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스위치 교체형 설계를 통해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내부에는 흡음재를 적용하고 스테빌라이저를 개선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소음을 억제하고 키 입력의 균형감을 높였다.
성능 측면에서는 게이밍 환경에 맞춘 설계가 특징이다. 무한 동시입력(N-Key Rollover)과 1000Hz 폴링레이트, 1ms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입력이 요구되는 FPS·액션 게임에서도 안정적인 입력 정확도를 제공한다. RGB 백라이트는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해 게이밍 환경의 몰입감을 더한다.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PBT 이중사출 키캡과 한·영 정각 배열을 적용해 마모에 강하고 선명한 각인을 유지하며, 기본 제공되는 추가 키캡 7개로 외형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키보드 상단에는 다이얼(노브)과 LC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볼륨 조절이나 상태 정보 확인 등 직관적인 조작을 지원한다.
무선 사용을 위한 배터리 성능도 강점이다. 8,000mAh 대용량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USB Type-C 포트와 착탈식 케이블을 적용해 충전과 유선 전환이 편리하다. 휴대와 보관을 고려한 루프 스트랩, 키캡 리무버 등 기본 구성품도 포함됐다.
앱코는 A108K가 게이밍과 업무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하이브리드 키보드로서, 기능 대비 합리적인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히트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풀배열 기반의 실사용 편의성과 유·무선을 아우르는 연결 방식이 다양한 사용자층의 선택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앱코 A108K는 키감, 연결성, 편의 기능을 모두 고려해 설계한 기계식 키보드”라며 “이번 다나와 히트브랜드 선정은 실제 사용자들의 사용 경험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입력장치 본연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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