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러시아가 내건 안보 보장 조건이 충족되면 모든 전투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전쟁을 종식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외신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고스티니 드보르에서 개최한 연말 기자회견 겸 국민과의 대화 '푸틴과 함께하는 연말 결산'에서 "러시아의 중장기적 안보 조건이 보장된다면,우리는 이 전투를 즉시 중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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