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직접 반박 “내몽골 의대 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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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직접 반박 “내몽골 의대 교수였다”

인디뉴스 2025-12-19 20:4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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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의 폭로로 촉발된 불법 진료 의혹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린 이모씨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의사 경력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씨는 18일 개인 메신저 프로필을 통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내몽골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던 것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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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9년 코로나19 사태로 현지에 가지 못했고, 이후 학교가 2021년 7월 과학기술대학으로 변경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그가 앞서 밝혀온 이력과 유사한 내용이다. 이씨는 과거 “12~13년 전부터 내몽골을 오가며 공부했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 최연소 교수로 활동했다”며 “한국 성형센터까지 유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다만 해당 발언 이후 이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씨와 박나래를 검찰에 고발했으며, 공정한사회를바라는의사들의모임은 “이씨가 언급한 포강의과대학은 실체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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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역시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향정신성 의약품 사용 정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한편 이씨는 지인들과의 갈등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불법 진료 의혹이 제기된 박나래와 키, 입짧은햇님 등은 이씨로부터 방문진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에는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 여파로 이들은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잇따라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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