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신시아, 설레는 커플 케미…"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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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신시아, 설레는 커플 케미…"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

엑스포츠뉴스 2025-12-19 16:5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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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추영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감독 김혜영)의 두 주인공 추영우와 신시아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추영우와 신시아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기억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라는 영화의 정서를 닮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추영우와 신시아는 다정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추영우는 극 중 재원의 사랑에 대해 "그저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신시아 추영우

매일 기억이 리셋 되는 서윤을 곁에서 지켜보는 마음에는 '책임감'이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나 아니면 이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누가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을 것"이라는 추영우의 말은, 현실적이지만 그래서 더 인간적인 사랑의 결을 드러냈다.

신시아는 서윤에 대해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설정을 넘어, 일상의 소중함을 끝까지 놓지 않는 인물"이라며 "기억을 잃는다는 특성보다 그 고요한 세계 안에 담긴 서윤의 단단함과 긍정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화 속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 장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오락실 신에서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에 대해 추영우는 "(신)시아 누나가 생각보다 애교가 많고 정말 러블리하다"고 말했고, 신시아는 "재원과 영우에게 사소한 행동에서 드러나는 귀여운 구석이 있다"며 웃었다.

한편 영화의 결말에 대해서 두 배우는 각기 다른 온도의 해석을 내놓았다. 

신시아 추영우

추영우는 "재원이 자신이 받고 싶었던 사랑을 서윤에게 온전히 준 결말"이라며 완벽한 마무리라 평했고, 신시아는 "상실로 완성되는 결말이기에 더 오래 남는 여운과 메시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이 첫 멜로 영화인 신시아는 "로맨스는 상대 배우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추영우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추영우는 "대사보다 눈빛과 표정으로 재원의 서툴지만 깊은 사랑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첫 영화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사랑 앞에서 두 배우는 모두 용감한 편이라고 말했다. 추영우는 "사랑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답했으며, 신시아는 "사랑을 많이 나누며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추영우와 신시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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