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18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시·도 지자체, 브랜드 경영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우리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우수 경영체를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이룬 브랜드 시상과 함께 경영체 간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우 분야 13개소, 한돈 분야 10개소 등 총 23개 경영체가 수상했으며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각각 경주축산농협(경주천년한우)과 인삼포크영농조합법인(인삼포크)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경영체의 노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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