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해 국내판촉팀장, 강원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오랜 기간 국내 판매 조직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인사에서도 국내 판매 전략과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으나, 임명 직후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직전에는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했다.
현대차는 윤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한단 계획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