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2023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추진해 조선업 특화 디지털 물류 환경 조성에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중량 물류 운송 과정에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대불국가산업단지의 조선 특화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알엠에쓰플랫폼과 함께 1․2차 연도에 현장 기업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해 적용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조선 특화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개발 ▲중대형 블록 물류 운송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3차 연도에는 구축된 플랫폼과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고도화하며 안정화 작업을 추진했다. 현장 실무자 대상 교육과 활용 확산 활동을 통해 사용자 관점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완성하여 실무 중심의 디지털 물류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진흥원은 조선업 물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플랫폼은 운송 관리와 안전 경로관리 등 여러 기능을 통해 물류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불국가산업단지에 특화된 물류 체계가 조선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AI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