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천리그룹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열린 이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안양의 집, 경동원, 선부지역아동센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동심원, 신아원 등 6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삼천리그룹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들 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아이들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캐롤송 합창,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매직쇼, 버블쇼, 레이저쇼, 샌드아트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감상하며 하루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에게 뜻 깊은 선물을 주러 왔다가 오히려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천리그룹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6개 아동복지시설에 각각 2천만 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랑나눔의 날 행사기금은 임직원들이 한 해 동안 적립한 급여우수리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천리그룹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가스안전 사랑나눔',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위한 'Clean Day',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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