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역사가 완전히 바뀔 뻔했다! “솔샤르가 벨링엄-홀란-라이스 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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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역사가 완전히 바뀔 뻔했다! “솔샤르가 벨링엄-홀란-라이스 원했는데”

인터풋볼 2025-12-19 15:2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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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90
사진=스코어90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엉국 ‘맨체스터 월드’는 18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1년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대신 세계적인 수준의 세 선수를 영입하길 원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맨유는 지난 10년간 확실히 많은 실패한 이적을 경험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지출을 한 구단 중 하나였지만 거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항상 ‘제대로 된 선수에게 같은 돈을 썼다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이 따라온다”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월드’에 따르면 과거 솔샤르 감독 재임 당시 맨유는 호날두를 비롯해 제이든 산초, 도니 반 더 비크 등에게 많은 돈을 썼다. 그러나 이들 중 맨유의 기대만큼 활약을 펼친 선수는 없었다. 문제는 솔샤르 감독은 이 선수들을 영입하길 원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대신 다른 선수들을 원했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대신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세 명의 선수를 원했다”라며 “그는 데클란 라이스, 엘링 홀란, 주드 벨링엄을 영입하길 원했다. 이들 모두 현재 발롱도르 후보에 정기적으로 이름을 올리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당시 라이스는 웨스트햄이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였고 다음 단계로 이동하길 원했다. 솔샤르는 그가 아스널로 향하기 2년 전에 영입하길 원했다”라며 “라이스와 벨링엄이 함께 했다면 맨유의 중원은 대단했을 것이다”라고 더했다.

심지어 솔샤르 감독은 홀란까지 주시했다. 매체는 “팬들에게 가장 아픈 사실은 솔샤르가 홀란을 영입하길 원했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가 됐다. 아마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솔샤르가 맨유에 있을 당시 홀란은 도르트문트 소속이었다. 이미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라며 “솔샤르가 원한대로 맨유가 그 전 해 홀란을 품었다면 더 저렴한 이적료로 데려올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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