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흥행 조짐…글로벌 10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흑백요리사2’가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는 18일 기준 글로벌 톱10(TV쇼 부문) 10위에 올랐다.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도 10위로 진입했다.

‘흑백요리사’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2024년 시즌1이 방영되며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한구 ㄱ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쇼 부문 1위에 오른 것. 신드롬급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됐다.

출연 셰프들과의 각종 협업 등이 이뤄지면서 방송가 뿐만 아니라 유통계에도 활기를 가져왔다.

지난 16일 공개되자마자 화제몰이 중인 ‘흑백요리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