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저소득 구민 대상 무료 간병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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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저소득 구민 대상 무료 간병 서비스 지원

모두서치 2025-12-19 15:1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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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질병이나 사고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구민을 위해 '무료 간병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대상자는 신체 활동 보조를 비롯해 위생·청결 관리, 복약 지원 등 회복에 필요한 간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식사 보조, 체위 변경, 신체기능 유지·증진 활동도 포함된다. 서비스는 1인당 최대 10일간 지원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간병 서비스는 관내 병원과 관외 일부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통합간호·간병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자활돌봄사업단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간병은 치료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돌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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