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치닫는 D램 공급난’, 삼성 직원 대만업체에 뇌물수수 의혹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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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치닫는 D램 공급난’, 삼성 직원 대만업체에 뇌물수수 의혹도 제기

M투데이 2025-12-19 15:1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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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D램 확보 경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전 세계적인 D램 확보 경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전 세계적인 D램 확보 경쟁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메모리 공급을 빼돌리기 위해 뇌물을 받은 직원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즈(DigiTimes)는 대만 유통업체들이 메모리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 직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삼성이 자체 조사에 착수, 인사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삼성전자가 최근 대만 본사 소속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모리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삼성은 생산 능력 제한으로 인해 모든 공급업체로부터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에서 공정한 공급 배분을 위해 생산 및 공급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매체는 심각한 D램 공급 부족난 속에서도 빅테크 기업들은 삼성, SK하이닉스 등과 장기 공급 계약(LTA)을 맺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들은 공급 부족난 해결을 위해 편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와 관련, 삼성전자는 “심각한 D램 공급난으로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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