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배우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앞서 이날 새벽 5시쯤 연극배우협회는 윤석화가 별세했다는 보도자료를 보냈다가, 몇 시간 뒤 '오보'였다며 긴급하게 정정 자료를 냈다. "위중하지만 호흡을 유지하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지만 끝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故 윤석화는 지난 1975년 민중극단 '꿀맛’으로 데뷔해 '신의 아그네스' '나는 너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수많은 무대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과시했다. 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연극 연출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쳤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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