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들, 샴페인·공연·카운트다운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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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들, 샴페인·공연·카운트다운으로 승부수

디지틀조선일보 2025-12-19 15:1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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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호텔 프로모션의 무게중심이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바와 라운지로 이동하고 있다. 샴페인 페어링과 라이브 공연, 자정 카운트다운까지 더해진 바 중심 프로그램들이 12월 밤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국내 유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스타 바' 등재를 앞세운 JW 메리어트부터 호텔 전체를 하나의 파티 공간으로 연결한 몬드리안까지, 서울 럭셔리 호텔들이 바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연말 경험을 제시하고 나섰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국내 유일하게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스타 바(Star Bar)'에 이름을 올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모보 바를 비롯해 서울 주요 럭셔리 호텔들이 바와 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말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칵테일과 샴페인 페어링은 물론, 파티와 라이브 공연, 카운트다운 이벤트까지 더해 12월의 밤을 풍성하게 채운다.


  •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
    ▲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스타 바'로 등재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모보 바는 연말 시즌을 맞아 페스티브 무드를 담은 칵테일과 샴페인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아이리시 커피에서 영감을 받아 달콤한 고구마 풍미에 허니 버터 아몬드의 고소함을 더한 따뜻한 칵테일 '퍼플리쉬(Purplish)'와 문경 오미자 와인에 제철 배와 제주 황금향을 더해 뱅쇼를 재해석한 '더 뱅쇼 5(The Vin Chaud 5)'를 이달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모엣 & 샹동과 협업해 준비한 엔드 오브 이어 리미티드 에디션 샴페인과 샤퀴테리, 그리고 웰컴 칵테일로 구성된 프로모션 '페스티브 토스트 앳 모보(Festive Toast at MOBO)'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진=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 사진=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오는 12월 19일, 호텔 내 세 개의 바와 라운지를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한 연말 파티 '더 몬드리안 나잇(The Mondrian Night)'을 개최한다. 각 공간마다 R&B 공연, 색소폰 라이브, DJ 퍼포먼스, LP 음악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샴페인과 데킬라, 스프리츠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타로 카드 체험, 포토 부스, 게임 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더해져 파티의 몰입도를 높인다. 몬드리안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빛을 테마로 한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 사짅=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 사짅=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32층 루프 바 라티튜드32에서는 도심의 석양을 배경으로 무제한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선셋 아워(Festive Sunset Hour)'를 운영한다. 200년 전통의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 샴페인을 비롯해 와인, 하이볼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치킨 메뉴 또는 샤퀴테리 플래터 등 네 가지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약 4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톱 바 더 그리핀(The Griffin)은 12월 24일과 25일, 31일 단 3일간 '더 그리핀 윈터 페스티브 위크(The Griffin Winter Festive Week)'를 선보인다. 2부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부(18:00–21:00)에 정찬 디너 코스를, 2부(21:30–00:30)에 이브닝 페어링 세트를 제공해 시간대별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라이브 퍼포먼스를 곁들여 연말 밤의 밀도를 높인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29층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마리포사(Mariposa)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디너와 당일 런치 및 디너에 스페셜 코스 메뉴와 라이브 재즈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12월 31일에는 바 M29에서 보컬과 연주가 어우러진 3부 재즈 공연이 이어지며, 자정 직전에는 카운트다운 영상이 송출돼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는 순간을 연출한다.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내려다보는 고층 뷰가 특징이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에 위치한 럭스바(LUX BAR)는 12월 한정 시그니처 칵테일 '문 워커(Moon Walker)'와 '보타닉 가든스(Botanic Gardens)'를 선보인다. 골드 패키징의 스파클링 와인 '골든 블랑 오로라'와 제철 딸기, 치즈 플레이트로 구성된 세트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김우상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스페셜 공연과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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