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주최 및 문체부 후원,
캐롬D1리그 포켓D2팀리그
한국오픈 클럽팀챔피언십 등 6개대회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드림아레나에서 ‘2025 빌리어즈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빌리어즈페스티발’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국내 최대규모 당구축제로 캐롬D1개인리그, 캐롬D1팀리그, 포켓D2팀리그, 한국오픈, 클럽팀챔피언십(캐롬, 포켓)이 차례로 진행된다.
KBF디비전 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정 후원으로 2020년 첫 발을 뗀 뒤 현재는 전국 17개시도, 1000여팀, 1만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리그로 발돋움했다.
2026년에는 캐롬D1리그와 포켓D2리그가 신설되면서 한 단계 더 확장하게 된다.
포켓볼 한국오픈은 올해로 3년쨰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경계없이 열리는 최고 권위의 오픈대회다.
아울러 빌리어즈페스티발에서는 디비전리그 왕중왕을 가리는 ‘클럽팀챔피언십’까지 열린다.
주요 일정은 캐롬 디비전클럽팀챔피언십은 24~25일 이틀동안 열리며 80팀(200명)이 참가하고, 포켓 디비전클럽팀챔피언십은 50팀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5~28일 열린다. 26~28일에는 캐롬D1리그 남녀 개인전이 열리고 캐롬D1리그 및 포켓D2리그 팀리그도 함께 진행된다.
25~28일에는 2025 제3회 포켓9볼한국오픈이 개최되고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디비전리그 시상식이 열린다. 주요 경기는 SOOP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