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성금·제주발전기금 등 1억원 이상 기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신세계사이먼이 제주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오전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가입식을 열고 신세계사이먼을 '나눔명문기업' 2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하기로 약정한 기업을 인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세계사이먼은 2021년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개점 이후 서귀포지역 이웃돕기 성금과 제주발전기금 등 누적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올해도 서귀포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외에도 지역 연계 산학협력과 초등학교 문화예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지윤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상무는 "지속적인 상생 활동으로 나눔명문기업 가입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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