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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는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거대 기업의 조직적 여론 조작 의혹과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미국 법원 소송 과정에서 실체가 드러난 하이브 자회사 ‘TAG PR’(The Agency Group PR) 관련 사안에 대해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민 대표는 하이브가 법정 공방 과정에서 사안과 무관한 사생활을 문제 삼아 ‘전 연인 특혜’ 프레임을 적용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재판 과정에서 민 대표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과도한 용역비 지급 및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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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민 대표는 “BANA와의 협업이 뉴진스의 성과를 위한 전략적·경영적 판단이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개인적 관계를 문제 삼는 것은 재판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라는 취지로 설명할 계획이다.
민 대표는 소송과 별개로 오케이 레코즈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현재 투자자와 관계자들이 행보를 주목하고 있으며, 아이돌 산업과 무관한 신규 프로젝트 제안도 진행 중이라고 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팝 시장에서 활동해 온 제작자로서 바라보는 K팝의 본질과 비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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