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4명 신규 임용…출범 후 처음 25명 정원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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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4명 신규 임용…출범 후 처음 25명 정원 채워

모두서치 2025-12-19 14:1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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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평검사 4명을 새로 충원하며 출범 4년 만에 25명 정원을 처음으로 채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는 노흥섭 대전유성경찰서 경감(40·변호사시험 4회), 김준환 변호사(41·변시 6회), 정수진 공수처 수사관(43·변시 7회), 이재영 변호사(34·변시 9회) 등 4명을 평검사로 신규 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노 경감은 경감 경력경쟁 채용 출신으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과 국가수사본부에서 근무했다. 김 변호사는 법무법인 세종 형사팀에서 횡령·배임 사건 등 형사사건을 주로 맡았다. 정 수사관은 드루킹 특검에서 수사관으로 일했으며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법무법인 지평에서 조세·금융규제 등 경제 분야 사건을 맡았다.

2021년 출범한 공수처는 이번 신규 임용으로 처음 검사 정원을 채웠다. 공수처 검사는 공수처장과 차장, 부장검사 4명, 부부장검사 1명, 평검사 1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고도의 수사력을 요구하는 고위공직자범죄 사건들을 다루면서 인력 부족으로 수사 진척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 검사 정원을 다 채운만큼 수사부서의 진용을 탄탄히 구축해 성과를 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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