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라디오 생방송에 출격한다.
민희진은 19일 오후 6시 10분 생방송 되는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다.
민희진은 이번 방송에서 최근 미국 법원 소송 과정을 통해 실체가 드러난 하이브의 자회사 'TAG PR(The Agency Group PR)'과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을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또한 민희진은 방송에서, 하이브가 최근 법정 공방 과정에서 사안의 본질과 무관한 사생활까지 끌어들이며 '전 연인 특혜'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점이 왜 부당한지에 대해서도 짚을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법정에서 민희진의 전 남자친구까지 소환해 과도한 용역비 지급 및 특혜 의혹을 제기했지만, 민희진은 이를 "실력과 결과로 증명된 파트너십을 사생활로 왜곡하는 무리한 공격"이라고 일축했다.
민희진은 "BANA와의 협업은 뉴진스의 음악적 성공을 만들어낸 전략적, 경영적 판단이었으며, 개인적 관계를 문제 삼는 것은 재판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라며 해당 프레임이 얼마나 비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없는 주장인지 방송을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민희진은 소송과 별개로 새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의 미래에 대해 언급, "현재 투자자와 지원자 등이 우리의 행보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미있는 계획이 아주 많고, 심지어 아이돌과 관계없는 새로운 영역의 프로젝트 의로도 들어오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다.
아울러 K팝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주인공으로서, 민희진이 그리는 K팝의 본질과 비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오케이 레코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박나래, 처벌 어려울 것"…왕진 전문의가 짚은 '주사 이모' 논란
- 2위 윤보미, ♥라도와 '9년 연애' 끝 결혼…'겹경사' 소식에 축하물결
- 3위 안젤리나 졸리, 유방절제술 흉터 공개…"조기 검진 중요성 알리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